▲ 국회제공. |
<p>정 의장은"대한민국은 분열과 갈등이 아닌 하나의 통합된 나라로 가야한다"면서"국회에서 의결된 결의문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 의장으로서의 중요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p>
<p>정 의장은 이어 "5·18 민주화 항쟁 기념곡 지정을 위해 여러분들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닌 바로 된 역사의 인식 속에 국민이 화합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p>
<p>정 의장은 마지막으로"임을 위한 행진곡의 임은 광주정신이자 통합의 정신이다"고 언급한 뒤 "남과 북으로 갈라져있는 동서가 서로 분열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국회의장으로서 정부와 잘 협의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임을 위한 행진곡 5.18기념곡 촉구 결의안'은 강창희 의장 재임시절인 2013년 6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되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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