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울시는 현재 초등학교 전 학년, 중학교 1~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서울시내 총 1300개 초, 중, 고등학교 중 695개 학교가 농, 축, 수산물을 공급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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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제공. |
<p>올해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으로 활동하는 학부모는 지난 2월~3월 25개 구청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 접수한 1080명이다. 발대식엔 500여 명이 참석한다.</p>
<p>지킴이단은 내년 2월까지 '생산산지 체험활동' '공급 납품 협력업체 모니터링', '친환경유통센터에서 안전성 의심 식재료 수 키講? 등에 참여한다.</p>
<p>특히 생산지역의 원재료에 대한 안전관리부터 서울시에 공급된 후 잔류농약 검출 여부까지 학부모의 입장으로 꼼꼼하게 모니터한다.</p>
<p>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공급단체에 대한 '삼진 아웃제' 도입, '일반농산물에 대한 정밀검사 100% 실시, '국가 공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을 받는 등 식재료 안전성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p>
<p>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제2의 부모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학교급식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며 "지킴이단으로 활동하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이고 꼼꼼한 모니터링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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