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냉식 열교환기는 미국 프리포트 지역에 건설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공장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평호 상무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인 미국 CB&I와 약 431억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 현재 카메론 LNG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하고 있다"며 "CB&I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과 군산BC의 강점에 대한 이해도가 이번 수주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에너지 수급에서 천연가스의 사용 비중이 늘고 있다"며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확대로 인한 천연가스 가격의 하향 안정화 및 수요 증가가 관련 산업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