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장한평역 1번 출구에서 답십리 방향으로 100m 지점 환풍구 옆 인도에서 가로 0.8m, 세로 1.5m, 깊이 2.2m의 구멍이 생겼다.
이로 인해 지나가던 방모군(19)이 구멍에 빠져 오른 무릎과 왼손에 열상을 입었으나 친구 및 경찰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서울시는 일단 사고 지역을 폐쇄하고 8일부터 전문가와 전문장비를 동원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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