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7일 유튜브를 통해 G4의 카메라 기능에 초점을 맞춘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G4는 스마트폰 카메라 가운데 가장 낮은 조리개값을 자랑한다. 조리개값이 낮을수록 어두운 환경에서 더 밝게 촬영할 수 있다. G4의 조리개값은 F1.8로, 삼성전자 갤럭시S6(F1.9), 애플 아이폰6(F2.2)보다 낮다.
LG전자는 G4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도 소개했다. G4에는 놓치기 쉬운 장면을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퀵 샷’ 기능, 일정·음악·헬스 등 각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에 흩어진 정보를 한데 모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 게시판’ 기능 등을 추가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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