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더 월지급 아시안에셋인컴펀드'
[ 이고운 기자 ]
![](http://www.hankyung.com/photo/201504/2015040771111_AA.9787889.1.jpg)
안정적 성향의 투자자도 ‘플러스알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법에 대해 궁금해한다.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 상황에선 실질소득이 줄어드는 것을 피할 수 없어서다. 수명이 늘고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하면서 정기적인 급여 형태로 수익을 받으려는 수요도 급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수요에 맞춘 ‘슈로더 월지급아시안에셋인컴펀드(주식혼합-재)’를 추천하고 있다. 이 상품은 채권 이자나 주식의 배당수익처럼 안정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쓴다. 아시아권의 고배당 주식, 하이일드채권, 일부 대안자산에도 분산 투자한다.
기준지표(벤치마크)는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AC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 45%와 JP모간 아시아 크레디트 채권지수 45%, 콜론 10%를 혼합한 지수다.
수익률(4월1일 기준)은 최근 3개월 2.56%, 6개월 4.62%, 1년 11.87%다. 펀드 규모는 월지급식을 기준으로 총 399억원이다. 월별 분배율은 투자자산의 추정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매달 결정된다. 작년엔 연 수익률이 6% 정 동눼? 이를 매달 분배해 지급했다.
비용은 A클래스를 기준으로 할 때 선취판매수수료 1%, 총보수 연 1.485%(역외 피투자펀드 보수 포함)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 때 이익금의 30%다. 한국투자증권의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고령 인구가 늘면서 자산관리 시장의 관심이 적립에서 인출로 확장되는 추세”라며 “월지급식 상품은 시중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