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노션서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 8명 나왔다

입력 2015-04-08 10:11  

제일기획과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올해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 8명을 배출했다.

8일 제일기획 및 이노션에 따르면 오는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서 두 회사는 각각 5명과 3명의 심사위원을 배출하게 됐다.

제일기획은 본사 유종희 CD(사이버 부문), 오스트리아 법인 디안 와소수마르토 CD(다이렉트 부문), 자회사 더바바리안그룹(TBG)의 벤저민 팔머 대표(티타늄·인티그레이티드 부문), 자회사 맥키니의 리즈 파라다이스(다이렉트 부문), 자회사 아이리스 소속의 션 매길라스 글로벌 CD(이노베이션 부문) 등 5명이 칸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인 이노션에서는 본사 김동희 해외미디어팀장(미디어 부문)과 김치영 미디어플랫폼팀장(모바일 부문), 인도법인의 사우라브 다스굽타 ECD(프로모션 부문)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제일기획은 2008년부터 매년 칸 광고제에 심사위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심사에 참가한다.

이노션은 2011년부터 5년 연속 심사위원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본사에서 2명이 선정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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