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체인 '홀리데이 인 칸두마',호텔전문인력 채용차 방한

입력 2015-04-08 10:33  

신혼부부는 물론, 가족과 친구 등 다양한 여행객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몰디브에서 최고의 리조트를 꼽으라면 단연, ‘홀리데이 인 칸두마 리조트’를 꼽을 수 있다. 뛰어난 자연경관은 물론, 수준높은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홀리데이 인 칸두마에서 인재채용을 위해, 한국의 지역대학을 찾아 눈길을 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K-FOOD Star Chef사업단(단장 곽준수 호텔관광대학장)’은 9일과 10일에 걸쳐, 해운대캠퍼스 컨벤션홀과 조리실습실 등에서 호텔관광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홀리데이 인 칸두마 리조트 글로벌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몰디브 지역 144개 호텔 중 5위인 ‘홀리데이 인 칸두마 리조트’는 4성급 호텔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몰디브에서 보기 드문 현대적인 스타일의 객실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몰디브의 대표적인 리조트이다.이번 채용 박람회는 영산대가 지난 해 10월, 칸두마 리조트 측과 인재 채용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칸두마 리조트’측은 이번 방문을 위해, 빈센트 탄(Vincent GL Tan) 총 주방장을 비롯해, 호텔의 후세인 사히드(Hussain Shahid) 인사총괄부장이 방문한다. 이틀 동안의 채용박람회 일정을 통해, 정규직 13명(조리분야 10명, ?洲볶棘?3명)과 인턴 6명(하계, 동계) 등 약 2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의사소통과 전문지식과 같은 부분을 질의응답하며, 어학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물론, 실무능력 평가 등을 거쳐 차등채용하기로 영산대 측과 합의했다. 채용된 학생들은 정규직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현장실습의 형태로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숙식제공과 함께 협의된 연봉을 받게 된다. 인턴으로 채용된 학생들은 하계 방학과 동계 방학을 이용해 2달간 경력을 쌓을 수 있으며, 정규직 지원시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 기간 중에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빈센트 탄(Vincent GL Tan) 총주방장의 ‘해외글로벌 취업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김재현 씨(동양조리학과 4년)는 “세계적인 호텔기업에 취업할 기회가 눈앞에 다가와 설레인다”며, “이번 기회에 지금까지 준비해 온 어학능력과 조리 실습 능력을 십분 발휘해, 세계로 진출해 좋은 커리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칸두마 리조트의 빈센트 탄 총 주방장은 “영산대가 지난해 4월, 한국에서는 최초로 세계조리사회연맹 인증을 획득한 대학이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한식과 일식, 중식, 아시아식, 프랑스, 이태리 등 다양한 국가들의 조리방법과 기술들을 배울 수 있도록 특성화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채용해, 대학과 호텔측이 상생하는 우수 산학협력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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