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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출연 배우 강예원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열린 영화 '퀵' 기자간담회에서 강예원은 "촬영 중 고생한 장면이 몇 군데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강예원은 "헬멧을 쓰고 샤워하는 전라노출신은 감정에 복받쳐 펑펑 우는 장면인데 감정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그런 상황을 당해 본 적도 없고 어떻게 연기해야 할 지 너무 고민됐다.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강예원이 출연하는 영화 '연애의 맛'은 오는 5월 7일 개봉한다.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을 연기한 강예원은 "영화 속 '왕성기'(오지호)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있다"며 "만지는 척만 해야 하는 데 실제로 만져버렸다"고 베드신 장면을 촬영하면서 생긴 일화를 전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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