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공석이 된 해외판매사업부장 자리에 임병권 현대차 유럽법인장(전무)을, 유럽법인장에는 김형정 미주실장(상무)을 각각 발령했다.
기아자동차는 신현종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장(부사장)을 조지아공장 법인장으로, 손장원 유럽실장(전무)을 미국 판매 법인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
기아차의 미국 생산과 판매를 총괄하던 안병모 부회장과 임탁욱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장(부사장)은 각각 고문과 자문으로 위촉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차의 해외 판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업체 간 경쟁에서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들과 시장 요구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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