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예는 대표적인 고급 백주 제조업체로 매출 구성 중 주류가 96%를 차지하고 있다.
김경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랑예는 홍콩에 비상장된 중국 본토 백주기업으로서의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며 "삼공경비 이슈로 조정을 받았던 백주산업도 회복될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우랑예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19% 증가한 226억5000만위안, 순이익은 20% 늘어난 69억3000만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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