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울시는 캐나다 제2의 도시인 몬트리올, 아프리카 대륙 최대 국가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츠와네 시와 기후 환경, 지속가능 분야, 사회적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는 '도시 간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p>
<p>특히 서울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도시와 처음 우호협력을 체결했다. 이에 서울시는 앞으로 아프리카 지역과 활발한 교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p>
<p>박원순 서울시장은 "우호교류협력을 맺은 도시들과는 양 도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외 주요 도시, 주요 인사들이 서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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