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배우 김수현은 범죄 액션물 '리얼'(감독 이정섭)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2년 만에 김수현이 충무로에 복귀하게 됐다.
현재 김수현이 드라마 '프로듀사' 촬영 중인 만큼, 드라마 종영 이후 스크린 컴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영화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검은 세계의 의뢰를 언제나 깔끔하게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해결사 장태영에게 한 르포작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액션 느와르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김수현은 극중 화려한 성공의 욕망에 눈이 먼 무자비한 해결사이자 카지노 호텔을 건설해 도시를 제패하겠다는 야망을 가진 남자 장태영 역을 맡아 거칠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리얼',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수현 '리얼', 새로운 연기 변신인가", "김수현 '리얼',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해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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