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경제수석을 맡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려면 의료 교육 등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규제개혁을 강력히 추진했다. 전국은행연합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아예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을 겸직하면서 “서비스업이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회원사들을 독려했다.
그는 올해 초부터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함께 한국경제신문 객원대기자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한국경영자총협회장에 취임한 뒤 노·사·정 대타협 논의기구에 협상 멤버로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이 글에 담았다.
△1952년 부산 출생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졸업 △행정고시(17회) 합격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차관보, 제1차관 △우리금융그룹 회장(2007년) △청와대 경제수석(2008년) △전국은행연합회 회장(2011년)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2012년) △한 물嚥돛旻饑鰕?회장(2015년 2월)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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