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9일, 웃음이 떠나질 않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배우들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하나 없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중 차승원(광해군 역)과 박영규(선조 역)는 촬영 쉬는 시간에 담소를 나누고 있다. 극중에서 차승원과 박영규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로, 왕위를 두고 치열한 대립관계를 보여줄 예정. 이어 차승원과 박영규는 촬영할 때와 상반된 모습으로 오순도순 담소를 나누고 있다. 특히 차승원은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박영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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