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원유 재고 손실 축소와 과징금 환입으로 1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이 기대된다"며 "예상 매출액 10조8151억원, 영업이익 2861억원, 순이익 3170억
원 등을 기록할 것"이라며 "순이익의 경우 전분기 5517억원 적자에서 8687억원 급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130억원과 유안타증권 직전추정치 868억원을 웃도는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순이익은 1조 110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년 대비 1조7000억원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목표주가(15만원)에 도달하는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유가 회복 등으로 2분기부터는 원유재고에 대한 이익 발생도 예상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