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메모 발견, 실명 리스트에 유정복·홍준표 수억원…'파문'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연출 이예지)의 ‘두근두근-인도’의 본방사수 팁 영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생중계된 ‘두근두근 미리보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인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출연하며 이목을 모았다.

지난 9일 밤 10시, 포털 사이트 ‘다음’ 연예 TV 프리뷰를 통해 진행된 ‘두근두근 미리보기’ 생중계에서 규현-민호-종현-성규-수호 5인방의 콩트를 곁들인 본방사수 팁을 공개했다.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본방사수 팁은 가정에서 어떻게 하면 ‘두근두근-인도’를 본 방 사수할 수 있을지를 코믹하게 풀어내 큰 주목을 받았다.

본방사수 팁 1탄은 “세계사 공부를 핑계로 본 방을 사수한다”. 본 영상에서는 ‘엄마’ 역의 규현과 ‘딸’ 역의 민호가 등장한다. 민호는 딸 역할에 완벽 빙의해 코믹한 연기 실력을 뽐냈다. 딸 민호는 엄마 규현이 채널을 돌리려고 하자 “내일 세계사 시험이다. 인더스 문명이 시험 범위”라며 ‘두근두근–인도’에 채널을 고정시킨다. 그러나 영상 말미에 민호는 세계사 시험을 보지 않는 ‘이과 학생’이라는 반전이 공개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본방사수 팁 2탄에서는 ‘시어머니’ 역의 종현, ‘시누이’ 역의 성규, ‘며느리’ 역의 수호가 등장한다. 특히 종현과 성규는 수호를 구박하는 얄미운 시어머니와 시누이에 완벽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수호는 채널을 돌리라는 종현의 요구에 리모컨이 없다며 능청스런 연기를 펼치며 깨알 콩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몰래 숨겨둔 리모컨을 들어올리며 “리모컨을 사수한다”는 본방사수 두 번째 꿀 팁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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