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근황, 노출 없어도 '섹시'…여신이 따로없네!

입력 2015-04-10 13:48   수정 2015-04-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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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김경호와 나윤권이 자신들의 강점을 내세운 무대로 격돌한다.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서 ‘탈락위기’에 놓인 나윤권과 김경호는 비장한 각오로 무대에 올라 긴장감을 높였다.

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기획 박현호 / 연출 강영선, 김준현, 오누리 / 이하 ‘나가수3’)에서는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경연인 5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진다.

지난 5라운드 1차경연에서 안타깝게 6위와 7위를 기록한 김경호와 나윤권은 5라운드 2차경연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해 총력전을 예고했다. 두 사람 모두 “꼭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선곡했다”고 밝혔고, 어느 때보다 차분하고 비장하게 무대를 준비했다.

‘나가수3’ 첫 무대에서 화려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경호는 ‘마이크 신공’으로 업그레이드 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는 온 몸으로 사운드를 느끼며 무대를 장악한 후 전매특허인 헤드뱅잉부터 한 손으로 마이크를 떨궜다가 재빠르게 다시 잡는 마이크 퍼포먼스까지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과시해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나윤권은 혼을 쏟아 부은 정통 발라드 무대로 진검 승부를 펼쳤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떼션?감정표현이 강점인 그는 故 유재하의 곡을 선곡해 혼을 담은 무대로 노래를 듣는 이들의 심장을 쿵 떨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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