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임지연이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메콩강 생존을 이어가는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장수원 손호준 서인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임지연은 털털하면서도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임지연은 모두가 자고 있는 한밤 중 갑자기 팔을 높이 들고 "하나 둘 셋"을 외친 뒤 잠꼬대를 했다.
다음날 류담이 "잠꼬대한 것을 기억하냐"고 임지연에게 묻자, 임지연은 "기억한다. 촬영하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 임지연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김병만 이성재 손호준과 함께 갯벌로 향했다. 갯벌에 도착한 임지연은 눈에 불을 켜고 조개를 찾기 시작했다. 임지연은 조개뿐 아니라 나무집게로 큰 게까지 잡는데 성공해 '정글의 법칙' 멤버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민낯을 공개하는 과정에서도 임지연의 털털한 모습은 이어졌다. 퉁퉁 부은 얼굴에 산발을 하고 일어난 임지연은 카메라가 있건 말건 물티슈로 간단한 세수를 한 뒤 화장을 시작했다. 메이크업이 완성되자 潭熾Ю?자신의 얼굴을 보며 "이래서 관리가 필요한가 봐요"고 말해 '정글의 법칙'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임지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글의법칙 임지연 대박" "정글의법칙 임지연 최고다" "정글의법칙 임지연 다시 보이네" "정글의법칙 임지연 진짜 털털하네요" "정글의법칙 임지연 이쁘다" "정글의법칙 임지연 화장안해도 이쁘네" "정글의법칙 임지연 의외의 모습" "정글의법칙 임지연 영화도 빨리 나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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