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이 아들 윤상훈의 가수 데뷔에 대한 소감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인 가족 특집'으로 레인보우 김재경-엔플라잉 김재현, 야구선수 홍성흔-홍화리, 배우 박근형-윤상훈이 출연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음악을 하겠다고 하니 화가 나서 못 견디겠더라"고 아들 윤상훈의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상훈은 "정말 그때 드라마 대사를 실제로 들었다. 아버지가 특유의 성량으로 '호적에서 파 버릴 거야!'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정말 충격받았고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윤상훈의 말에 박근형은 "내가 19살 때 데뷔해 엑스트라부터 시작해 연극을 하며 굉장히 힘들었다. 그래서 내 아이들한테는 절대 이런 걸 못하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큰아들과 막내아들 윤상훈, 심지어 지금은 손주까지 연예인이 되겠다고 하더라"며 "결국은 말릴 수가 없어서 지금은 3대가 같이 연극을 보러 간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근형과 윤상훈의 말에 누리꾼들은 "박근형 윤상훈 가족이었구나" "박근형 윤상훈 닮았네" "박근형 윤상훈 의외네" "박근형 윤상훈 누구죠?" "박근형 윤상훈 가수였구나" "박근형 윤상훈 언제 데뷔했지" "박근형 윤상훈 잘됐으면" "박근형 윤상훈 기대됩니다" "박근형 윤상훈 티격태격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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