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504/2015041126397_01.9812318.1.jpg)
[변성현 기자] 아트라스BX 팀이 산뜻한 출발을 했다.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예선 경기가 11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렸다.
30분간 펼쳐진 대회 메인 클래스 '슈퍼6000 클래스' 예선에서 올해 국내 무대 첫선을 보이는 팀베르그 마이스터(아트라스BX)가 2분 12초 538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하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같은 팀 감독 겸 선수인 조항우가 2분 13초 87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아트라스BX 두 선수가 내일 펼쳐질 결선에서 나란히 1,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됐다.
뒤를 이어 정연일(팀106), 황진우(CJ 레이싱),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김동은(CJ 레이싱), 김의수(CJ 레이싱) 등이 근소한 차이로 예선을 마치며 치열한 시즌의 서막을 열었다.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대회 최고 종목으로 배기량 6,200cc, 436마력의 스톡카가 출전하는 '슈퍼6000 클래스'와 더불어 투어링카 레이스의 기본이라 불리는 2,000cc급 경기인 'GT 클래스', 배기량 1,600cc 이하 자연 흡기 경주차들이 참가하는 프로 레이서의 등용문인 '슈퍼1600 클래스', 지난 ?신설된 쉐보레 크루즈와 현대 엑센트 원메이크 레이스인 '엑스타 V720 클래스'로 나뉜다.
이날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장장 7개월의 대장정이 돌입한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한국·중국·일본을 오가며 8전의 경기를 통해 시즌 챔피언과 팀을 가린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