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장동민이 박명수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와 장동민이 팀을 이뤄 '주먹이운다' 프로젝트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자신과 팀을 이룬 것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자 장동민은 "같이 뭉쳐서 더 좋은 호흡을 보여줄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으나, 박명수는 장동민에게 "어차피 잠깐 머물렀다 갈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장동민을 추천하기도 했다. 허지웅은 장동민을 선택하면서 가장 무한도전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 날 허지웅은 "'무한도전'이 처음 시작할 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데리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 별로 어울리지 않던 사람들이 모여서 지금의 케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그런 면에서 장동민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가장 '무한도전' 멤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장동민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무한도전' 장동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장동민 잘어울리는데" "무한도전 장동민 식스맨 유력" "무한도전 장동민 될까" "무한도전 장동민 기대된다" "무한도전 장동민 박명수랑 안맞기는 하는듯" "무한도전 장동민 박명수 견제하나" "무한도전 장동민 재밌겠다" "무한도전 장동민 사실상 할사람이 없다" "무한도전 장동민 누가해도 이상해" "무한도전 장동민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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