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장병, 김정은에게 충정 맹세 예식 열려

입력 2015-04-13 06:22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15일)을 앞두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충정을 맹세하는 군 장병들의 예식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열렸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위대한 김일성 동지 탄생일에 즈음해 대원수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김정은 동지께 충정을 맹세하는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예식이 12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예식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부와 육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 각급 군사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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