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구 모멘텀으로 오를 수 있는 업종은 인프라 투자 관련 종목군을 비롯해 △고속도로 관련주 △운송설비 관련주 △은행주 △항만 관련주 등일 것이다.
건설기자재 관련주나 기계설비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이들 관련 종목은 이미 어느 정도 상승한 기업이거나 대부분은 많이 알려져 있어 투자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도 많을 듯하다. 하지만 중국 서부 혹은 내몽골 지역, 동북부에 특화돼 있는 기업은 여전히 투자하기에 늦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한국에서 중국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이 앤드 홀드’ 전략으로 임한다면 아직 늦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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