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주가 재평가"-이베

입력 2015-04-13 07:37  

[ 권민경 기자 ] 이베스트증권은 13일 NICE평가정보에 대해 신용정보 사업의 구조적 성장으로 올해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NICE평가정보 매출은 2011년 1636억원에서 작년 2792억원으로 늘었다"며 "올해는 3363억원으로 예상돼 추세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실적 성장은 온라인 사이트의 본인 인증 강화와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수요 고객 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도 기존 사업의 성장과 기술신용평가(TCB)부문 신규 매출이 반영돼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용정보 서비스업은 사회적으로 매우 민감한 정보이기 때문에 신용정보법에 근거해 금융위의 허가를 받아야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그만큼 법적인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다. 신용평가업의 높은 진입장벽과 NICE평가정보의 순현금(592억원) 재무구조는 긍정적 요인이란게 정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향후 핀테크 시장이 확대되면 개인과 기업 신용 정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NICE평가정보는 밸류에이션 재평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