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 오더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스마트폰 기반 선 주문 서비스다. 사용자 주변의 제휴매장과 상세 메뉴까지 제공해 고객이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 서비스다.
시럽 오더는 카페베네의 전국 900여 매장 중 760여 매장을 제휴점으로 추가해 커피 스미스, 드롭탑 등을 포함한 41개 브랜드 전국 1000여 개 매장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향후 SK플래닛은 커피전문점뿐 아니라 놀이공원, 음식전문점 등으로 제휴 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 기반 간편결제 '시럽 페이', 맛집 추천 서비스 '시럽 테이블' 등과 연계를 강화해 사용자 편의 중심의 O2O 서비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박정민 SK플래닛 컨슈머 프로덕트 본부장은 "1000여 개의 제휴매장을 가진 선 주문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시럽 오더가 대형 브랜드사 뿐만 아니라 소형 가맹점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머스 에코 시스템(Commerce Eco-System)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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