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300만원 '나라사랑' 공모전에 사진과 웹툰 올리세요

입력 2015-04-13 11:09   수정 2015-04-13 12:35

총삼금 4800만원 접수마감은 5월말


국방부가 2010년부터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위해 시행해온 청소년 나라사랑 콘텐츠 공모전이 광복 70년, 분단 70년인 올해를 맞아 행사 규모가 커지고 상금도 늘어났다.

국방부는 전국의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진과 문예(시·수필), 웹툰, 동영상(UCC)등 4개 분야에서 지난 10일부터 2015년도 작품을 접수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동영상에 한해 작품을 공모했다.

청소년들은 4개 분야별로 △나라사랑의 의미 △국가안보의 중요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 △통일시대 대한민국 중에서 하나의 주제를 골라 응모하면 된다. 한 명이 4개 분야에 중복, 지원할수 있지만 한 분야에는 한 작품만 제출해야한다. 웹툰과 UCC는 3인이내의 팀으로 지원할수 있다. 사진은 해상도 1600×1200 이상, 30MB 이내, JPG파일이고 웹툰은 6컷 이상의 JPG 파일, 10MB 이내,가로 최대 690pixel, 해상도 300dpi이상이어야한다. UCC는 30초 내외의 wmv, avi 파일, 100MB 이내,해상도 1280×720 이상이며 시는 A4 용지 2매 내외, 수필은 A4 용지 4매 내외여야한다.

총상금은 4800만원이다. 지난해까지는 상금 규모가 2000만원 수준이었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4개 분야별로 국방부 장관 상패와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최우수상 상금은 대학부 300만원, 중고부 200만원, 초등부 100만원이며 우수상은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이고 장려상은 70만원, 50만원, 30만원이다. 접수마감일은 5월 30일이다. 작품 규격과 접수 방법 등은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mndcontest.org)에서 확인할수 있다.

국방부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누리꾼 투표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오는 6월 24일 국방컨벤션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과 배점은 △주제 적합성(25점) △독창성(25점) △활용성(20점) △완성도(20점)△진정성(10점)이다.

국방부는 광화문 광장과 서울시청 신청사 이벤트홀에서 별도의 전시회를 열 방침이다. 수상작들은 장병의 정신교육과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욱 국방부 정신전력정책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조국을 사랑하고 모국을 지키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작품을 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5인조 걸그룹 타히티를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타히티는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으로 데뷔했으며 멤버는 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이다. 총 8장의 앨범을 냈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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