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제공. 최형호 기자. |
<p>서울시가 만 5세 이하 다자녀를 둔 가족 중 500팀을 초대해 개최하는 '다둥이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p>
<p>이에 서울시는 개최에 앞서 오늘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 접수는 '마라톤' 홈페이지(www.happybabymarathon.com)에서 진행하며, 참여 접수한 다둥이 가정은 마라톤 당일에 다둥이 행복카드를 제시하고 입장할 수 있다.</p>
<p>'다둥이 마라톤'은 두 자녀 이상인 다둥이 가정이면서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가정 중 신청한 팀에 한해 500팀을 추첨 선발해 최종 참가자를 결정한다.</p>
<p>서울시는 이번 대회에 순위 경쟁 없이 다둥이끼리 협력해 완주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했고, 참여 아동 전원에 메달과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p>
<p>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대회는 다둥이 가족이 서울광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형제를 가진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시 琯湧?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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