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거지를 도맡아 했던 점심과는 달리 저녁식사 과정에서 난이도 中에 해당되는 된장찌개를 담당하게 된 요리초보 이규한은 여러 간부들의 감시하에 우여곡절 칼질과외를 받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샘킴과 비교되는 자신만의 100단 눈치 스킬로 취사반 이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한 이규한은 위생을 중요시하는 취사반 규칙으로 인해 환복과 청소과 끊임없이 반복되자 “여기가 취사반인지 보건소인지 모르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친 뒤 갑자기 57인분의 라면을 끓어야 한다는 명이 들어오자 뿔난 모습을 보이면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 취사병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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