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3, 4회 방송분은 지난 4월 12일 오후 2시 35분부터 4시 50분까지 135분 분량으로 한편의 영화처럼 공개되었다. 드라마는 미궁으로 빠질뻔한 모델 주마리(박한별 분)의 의문사와 피트니스 트레이너의 바코드 살인사건을 찾아낸 무각(박유천 분)과 초림(신세경 분)의 활약에 이은 폭소를 유발하는 개그와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다시금 방송된 것이다.
특히,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시청률로 5.2%(이하동일, 서울수도권 6.5%)를 기록하며 지난 5일 1,2회 재방송에 이어 주말 재방송된 드라마중 최고자리에 올랐다. 방송시작당시 2.2%로 시작된 시청률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상승했고, 극 후반부에 이르러 순간 최고시청률은 10.6%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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