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저녁산책에 나선 도훈(오창석 분)으로부터 깜짝 프로포즈와 함께 약혼반지를 선물 받은 순정(남보라 분)은 놀란 것도 잠시, 이내 승낙의 의미로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며 안방 설렘지수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새롭게 개업한 '날아라 순정치킨'이 첫날부터 북새통을 이루며 대박 조짐을 나타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순정의 모습과 함께, 집안의 원수였던 운탁(배수빈 분)이 마침내 죗값을 치르는 장면이 그려져 그 간 답답했던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만들기도.
특히, 남보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을 얻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계란과 밀가루로 범벅이 되는가 하면 머리를 잡히거나 뺨을 맞는 등 매회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은 물론, 기쁨과 슬픔, 극한의 분노 등 다각적으로 변하는 순정이의 내면 심리를 완벽히 그려내 호평이 이어진 것.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