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는 '성완종 리스트'가 정치권을 강타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날 주례회동에서 기존에 여야가 합의했던 공무원연금개혁 입법 처리 등 4월 임시국회 현안의 차질 없는 이행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음에도 야당의 청문회 기한 연장 요구 및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반대로 표류중인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도 의제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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