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인테리어] 예쁘기만 한 줄 알았더니 냉·난방비까지 잡아주네

LG 수퍼로이·수퍼세이브창


[ 김희경 기자 ] 본격적인 이사철인 봄을 맞아 얼마 전부터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멋진 디자인적인 요소만 고려하는 게 아니다. 더 나아가 냉·난방비를 절감하는 에너지 절감 제품까지 주목받고 있다.

LG하우시스의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제품은 ‘수퍼로이(Super-plus1.0)’와 ‘수퍼세이브창’이다.

수퍼로이는 창호와 결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초고단열 로이유리 제품이다. 두 장의 유리가 모두 로이유리로 적용돼야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 가능했던 기존 이중창과 달리 수퍼로이는 단 한 장만으로 1등급을 확보했다. 따라서 창호 제품의 1등급 실현을 위해서는 유리 가격 상승이 불가피했던 점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및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수퍼세이브창은 로이유리를 적용해 단열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창호 제품이다. 알루미늄 레일을 적용해 부드러운 개폐감으로 사용하기 더욱 편하게 설계했다. 5중 밀폐 구조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기밀성을 높여 결로발생을 방지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하도록 성능을 개선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도 신경 썼다. 프레임의 입체감을 살려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다양한 색상을 갖춰 개성있는 실내 인테리어 구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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