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울시는 올해부터 5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을 시범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p>
<p>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은 최근 공공도서관을 많이 찾는 노인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읽고 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노년기 문제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p>
<p>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에 참가할 공공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사전 심사를 통해 5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했다.</p>
<p>지역 노인복지센터, 치매예방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도서관과 5개 공공도서관이 여러 유형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p>
<p>4월 중 참여할 도서관 사서들이 공동연수(워크숍)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해 4~5월경부터 11월까지 각 도서관의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p>
<p>자세한 안내는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각 도서관 홈페이지 및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고할 수 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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