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디자인 철학 담은 작품 전시

입력 2015-04-14 15:47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인 '201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1961년 출범한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밀라노 시내 전역에서 패션, 전자, 자동차, 통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시관을 운영하는 축제다.

현대차는 '스컬프쳐 인 모션' 프로젝트의 두번째 작품인 '헬리오 커브'를 13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밀라노 슈퍼스튜디오 피유에 전시한다. 스컬프쳐 인 모션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다양한 시각의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헬리오 커브는 현대디자인센터와 세계적인 아티스트 루빈 마골린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가상의 움직임에 생명을 불어넣는 움직임을 표현한 작품으로 높이 5m, 길이 26m의 전시공간 전체를 아우른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400개의 나무블록들이 선으로 연결됐다. 양쪽 구동축의 움직임을 통해 3m 높이의 파도가 치는 듯한 거대한 자연의 움직임을 표현한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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