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역대 최초 MVP 3회 주인공' 모비스 양동근'

입력 2015-04-14 18:25  

울산 모비스 양동근이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농구대상 MVP에 오르기도 했던 양동근은 올해 모비스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데 걸맞은 상복을 과시하며 이날 MVP 외에도 가드부문 베스트5, 수비5걸, 최우수수비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양동근은 이번 수상으로 이상민, 서장훈도 이루지 못한 프로농구 사상 최초 세 번째 정규리그 MVP 수상자가 됐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MVP를 동시에 차지한 것은 역대 6번째이며 이 중 절반은 양동근 자신이 세운 기록이다.

양동근은 수상 소감에서 "은퇴할 때까지 (같은 팀) 선수들이 한 명씩 MVP를 받는 날이 오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도 "개인적 욕심은 많이 없었고 다른 선수들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면서 "한지훈, 문태영, 리카르도 라틀리프 등 선수들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동근은 "개인적 목표는 은퇴할때까지 큰 부상없이 뛰는 것"이라면서 "동료들로부터 함께 재미있게 농구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