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계좌' 제한 푼 지 이틀 만에…'중국 예탁결제원' 서버 마비

입력 2015-04-14 21:06  

[ 베이징=김동윤 기자 ] 중국이 주식투자자 1인당 1계좌 제한을 푼 지 이틀 만에 중국증권등기결산(한국 예탁결제원 격)의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중국 언론 허쉰은 14일 주식 계좌 개설 규제 완화로 신규 계좌를 개설하려는 투자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중국증권등기결산 관련 홈페이지가 다운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증권사들은 이날 오후 증시 마감 때까지 신규 계좌를 개설할 수 없었다.

중국증권등기결산은 지난 12일 개인투자자가 1개의 주식 계좌만 보유할 수 있는 규제를 13일부터 20개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