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위기를 배제할 수 없다며 그리스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다.
그리스 정부가 부인했지만, 그리스 일각에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을 검토한다는 말이 나온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됐다.
올리비에 블랑샤르 IMF 수석연구원은 14일 IMF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기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그리스 위기는 배제될 수 없으며 금융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