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는 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되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올드팬을 위한 이벤트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두산 선수단은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프로야구 원년(1982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옛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인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홍성흔과 장원준의 팬 사인회가 개최된다. 경기장 입장 후 안내데스크에 신청한 팬 중에서 선착순 20명에게는 '더그아웃 투어' 기회도 준다.
어린이들이 내야 그라운드를 돌아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할 수 있는 '베이스 러닝' 행사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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