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떨어진 경제성장률 발표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1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1.40포인트(1.24%) 하락한 4,084.16, 선전성분지수는 395.86포인트(2.82%) 급락한 13,646.61로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발표된 뒤 큰 폭으로 등락하면서 불안한 흐름을 보이다가 막판에 하락폭을 키웠다. 지난 13일 돌파했던 4,100선도 내줬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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