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외로울 때가 많았다"
'천재소년' 송유근 군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원조 수학 천재소년 송유근이 출연해 영재들에게 조언했다.
이날 송유근은 "외로울 때가 많았다"며 "한국의 교육환경 자체가 뛰어나거나 재능 있는 아이들을 분리시키려 하고 시기, 질투심으로 바라보는 게 강하다"고 털어놨다.
송유근은 "더 열심히 교육해주고 더 좋은 교과서들을 마련해주고 좋은 선생님들을 찾아주고 하면서 토양을 잘 가꿔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송유근은 중-고교 검정교시를 1년 만에 패스, 8세에 대학교에 입학했다.
송유근은 현재 19살로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송유근은 폭풍성장을 보였다. 180cm가 넘게 성장하며 훈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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