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최자, 심야 데이트 포착…에프엑스는?

입력 2015-04-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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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에프엑스

걸그룹 f(x) 멤버 설리(21)가 남자친구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35)와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YTN PLUS는 "최자와 설리가 15일 밤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뒷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해당 사진이 두 사람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여성이 남성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는 모습이다. YTN PLUS는 "지인 한 명을 앞세워 걸었지만, 얼굴을 가리지 않아 멀리서도 최자와 설리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도 보도했다.

설리는 15일 발리에서 한 패션잡지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밝은 얼굴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보도대로라면 이날 귀국 직후 남자친구 최자를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설리는 5인조 걸그룹 f(x) 멤버지만,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선언으로 인해 2014년 그룹의 'Red Light'활동이 중단되고, 리패키지 활동 역시 무산됐다. f(x)는 매년 여름 가요계에 컴백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올해 활동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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