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부산 자갈치시장 '곰장어 판매왕'?

배우 조여정이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부산 자갈치시장에 출몰, 어시장 판매왕에 도전한다.

SBS측에 따르면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조여정은 이기기 위해서는 불법도 서슴지 않는 집념의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았다.


극중 ‘척희’는 동료들 사이 ‘처키’라고 불릴 만큼 어마 무시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나 지독한 성품 때문에 마이너스된 점수를 그 어디에도 비할 바 없는 능력으로 완벽히 커버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다.

그러나 극중 척희는 모든 걸 버리고 부산행을 택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가슴 아픈 가족사가 숨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선 강한 겉모습 뒤에 가려진 내면의 상처를 보여주는 장면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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