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이 강용석과 껄끄러운 사이였다고 과거 일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프리 아나운서계의 샛별인 오정연이 등장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썰전 MC들이 "이 자리에 껄끄러운 사람이 있지 않냐"는 질문이 있었다. 이에 오정연은 "그렇다. 고소인과 피고소인으로 강용석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이어 "강용석 씨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과거 실언을 했지만 인정과 사과를 한 후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지구 최강의 멘탈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용석은 2010년 7월 국회의원 시절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한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 뒤풀이 회식을 하면서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한다.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고 발언했다. 이로 인해 강용석은 아나운서연합회로부터 고발당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