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박정현이 '천일동안'으로 가왕전 진출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에서는 하동균 박정현 소찬휘 김경호 등이 출연해 '가왕 결승전'으로 가는 1 대 1 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는가수다3' 방송에서 박정현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선곡해 애절한 가사와 어울리는 보이스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나는가수다3' 박정현은 이날 선곡한 '천일동안'에 대해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가요"라며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까 꼭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택했다"라고 선곡이유를 밝혔다.
컨디션 난조를 이겨낸 박정현은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고 '나는가수다3' 청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천일동안' 무대를 마친 박정현은 '나는가수다3'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힘을 모으고 모으다 본방 때 딱 하니까 목이 바로 쉬어버렸다"라고 고백했다.
박정현의 '천일동안' 무대를 본 하동균은 "마치 노래 속에 내가 있는 느낌"이라 평했으며 음악감상실 김태은 역시 "소름이 돋는 무대였다"라고 평가 杉?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는 5.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9%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나는가수다3' 박정현의 '천일동안' 무대에 누리꾼들은 "나는가수다3 박정현 천일동안 대박" "나는가수다3 박정현 천일동안 최고다" "나는가수다3 박정현 천일동안 감동이다" "나는가수다3 박정현 천일동안 이렇게 소화하네" "나는가수다3 박정현 천일동안 다 잘한다 정말" "나는가수다3 박정현 천일동안 가왕전 갈만함" "나는가수다3 박정현 천일동안 역시 대단하네요" "나는가수다3 박정현 천일동안 꾸준하네" "나는가수다3 박정현 천일동안 기복도 없어" "나는가수다3 박정현 천일동안 기립박수받을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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