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극중 장현도(이상엽 분)와 한은수(채수빈 분)의 자전거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이상엽과 채수빈은 2인승 자전거를 타고 벚꽃 길을 내달리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앞자리에 앉아 해맑게 페달을 밟는 사람은 은수다.
16회분에서 “나도 몰라. 나도 모르니까 그냥 만나보자구. 알 때까지”라며 자신의 마음을 처음으로 고백한 현도와 이를 받아들인 은수의 첫 공식 데이트인 셈이다.
현재 현도의 사정은 그리 좋지 못하다. 최소한의 돈의 가치는 알게 하려는 아버지 장태수(천호진 분)의 교육방식 때문에 가장 아끼는 자동차를 빼앗긴지 오래고 카드는 진작 정지되어 버렸다. 매번 떡볶이며 토스트며 은수에게 빌붙는 신세다. 거기에 초딩마인드로 말싸움에서도 억지를 부리며 지기 싫어하는 고집불통인 탓에 은수의 가족들에게 오해를 사 최악의 평판이 나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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