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조동혁이 자대배치를 받고 기존 멤버들의 후임이 됐다.
19일 방영된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조동혁은 신교대대 훈련에서 연속 멘붕에 빠지며 군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동혁의 험난한 군생활은 자대배치를 받은 후에도 계속됐다. 기존 멤버들의 한 달 후임으로 입대하게 되면서 김영철의 각별한 애정을 받게 된 것.
김영철은 식사를 앞둔 조동혁의 수저를 숨기는 등 자꾸 조동혁을 곤란에 빠트려 피곤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병장 같은 후임 조동혁은 늘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해 오히려 김영철을 당황하게 했다. 김영철은 이 외에도 시종일관 조동혁의 군기를 잡겠다며 두 팔을 걷어붙였지만 조동혁의 카리스마 눈빛 한방에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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