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홍기 탈락, 백지영만 맞췄다

입력 2015-04-20 01:46  


‘복면가왕 이홍기’

‘복면가왕’ 이홍기가 아쉬운 탈락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는 남산위에 저 소나무가 세 표 차이로 승리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쉽게 탈락한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으로 출연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무대에서 내려온 후 아쉬운 속내를 털어놨다. 백지영을 제외하고 누구도 그를 맞추지 못했다.

이홍기는 “에이 이럴 줄 알았다”며 경호원이 뒤로 빠지자 “이제 저 버리시는 거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홍기는 “창법도 바꿔서 부르고 계속 중후하게 뒷짐 지고 있었는데 걸린다니까요”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거듭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입돌아간 체리는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로 밝혀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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