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일 기자 ]

HK 여행작가아카데미는 4기를 맞아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 씨(사진)를 메인 강사로 초청해 삶이 곧 여행이고 여행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일깨운다. 여행 글쓰기의 진수도 알려준다. 서정적인 시어(詩語)로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정호승 시인과 마니아 독자층이 두터운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는 여행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따뜻한 사진과 섬세한 문체로 이름 높은 남미여행 전문 사진작가 박명화, 일간지 기자 출신의 탤런트이자 저술가 명로진, 따뜻한 그림과 글로 열혈독자를 거느린 일러스트레이터 겸 방송인 밥장(본명 장석원)이 강사로 나서 열강한다.
특전도 다양하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 취재여행을 무료로 보내주며 한국경제신문에 여행작가로 등단하는 기회도 준다. 총 13회에 걸친 강의와 두 차례의 현장실습, MT, 졸업여행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직접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65만원. 대학생은 10%, 선착순 5명은 5% 깎아준다. 수강 신청은 전화(02-566-5911)나 이메일(olivefox01@gmail.com)로 하면 된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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