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수원 삼성 vs FC서울의 '슈퍼매치' 1경기 스폰서십 효과 112억 2,835만원

입력 2015-04-20 10:54  

<p>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 스폰서십 효과가 112억 2,83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측정됐다.</p>

<p>수원 삼성의 완벽한 대승, FC서울의 굴욕적인 대패로 끝나며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슈퍼매치의 이번 스폰서십 효과 수치는 스포츠마케팅과 미디어분석 전문업체인 SMS리서치앤컨설팅이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수원-서울의 TV중계, PC와 모바일 생중계, 인터넷 뉴스, 온사이트를 통한 스폰서십 미디어노출 효과를 분석한 결과로, 스폰서 브랜드의 노출 빈도와 시간 등을 따져 산정한 액수다.</p>

<p>자세히 살펴보면, TV중계로 96억3,818만7천원,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생중계는 4,552만2천원, 인터넷 뉴스 2억1,382만4천원, 경기장 내부 장치장식물 등 온사이트는 13억3,082만원이다.</p>

<p>분석 항목은 중계방송 아나운서와 해설자의 멘트, 중계화면 자막, 유니폼, 경기장 내 배너, 측면 A보드, 정면 LED보드, 인터뷰백드롭, 90도 광고, 골대 옆 퍼블릭골 광고, 타이틀스폰서 보드, 팀벤치, 공인구 등이며, 분석 브랜드는 K리그와 수원 삼성, FC서울의 모든 스폰서를 대상으로 했다.</p>

<p>스포츠 뉴스방송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신문기사와 사진 등을 통한 분석을 더하면 이 수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p>

<p>'슈퍼매치' 1경기의 스폰서십 효과를 분석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K리그 스폰서십이 기업의 인지도 상승과 브랜딩에 적지 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된 의미 있는 자료이다. 아울러 K리그 스폰서십을 통해 기업과 K리그의 동반성장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p>

<p>한편 2015년 첫 슈퍼매치는 지정석이 일찍이 모두 매진되며 26,250명의 관중이 몰린 가운데 총 6골이 터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져 슈퍼매치만의 상품가치를 더욱 높였고, 중계방송사인 KBS1TV에서도 사상 최대 물량을 투입해 전국에 생중계하는 등 경기 전,후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성황리에 치러졌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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